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첫 월급이 나올 때는 모르다가 카드값에 시달리고 하다가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어떻게 월급관리는 어떻게 해야 돈을 모을까?라는 생각과 동시에 무한루프로 반복에 반복의 상황을 겪어 힘드셨을 겁니다. 저 또한 그랬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월급이 있었지만 없다는 상황을 탈피하실 수 있도록 그에 맞는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
1. 통장 4개 준비하기
통장 4개씩이나 필요해요?라고 반문을 하실 수도 있지만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4개 정도는 있어야 들어가고 나가고를 확실하게 할 수 있습니다.
4개의 통장을 준비하셨다면 각 통장을 목적별로 나눠주세요. * 월급통장, 투자통장, 생활비 통장, 비상금 통장으로 나눠주세요!
여기서 월급통장은 순전히 급여만 받는 걸로 해주셔야 합니다. 투자통장은 적금, 펀드, 주식 등을 하는 통장입니다. 생활비 통장은 말 그대로 한 달 생활비를 모아두는 통장입니다. 체크카드도 이쪽으로 연결해야겠죠? 비상금 통장은 급할 때는 바로 빼서 쓸 수 있는 통장이어야 합니다. 위 같이 준비하셨다면 이제 각 통장별로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2. 통장별 관리 방법 – 월급통장
월급통장은 우선적으로 이체가 많을 테니, 수수료 면제가 되는 통장이 좋습니다. 아마 급여통장 등록하시면 수수료 면제가 자동으로 될 겁니다. 그리고 한도제한도 풀려있는 게 좋습니다. 하루 안에 통장별 분할 이체가 다 이루어져야 하므로 한도 제한이 걸려있으면 좋지 않습니다. 이 통장은 고정지출이 나가야 되는 비용(ex. 월 구독료 등)은 여기에 묶고 납부합니다. 모든 분할이 끝난 월급통장은 0원이어야 합니다.
3. 통장별 관리 방법 – 투자통장
순전히 말 그대로 투자를 하는 통장입니다. 주식, 펀드, 보험, 연금, 대출금 다 포함합니다. 여기는 분할 비율이 매우 중요합니다. 월 100만 원의 임금을 받는다고 가정하고, 저축/투자 : 보험 : 대출금 : 연금 = 15만 원 : 10만 원 : 10만 원 : 10만 원으로 비율을 나눕니다. 만약 대출이 없는 경우 대출금은 저축 투자로 분류합니다. 물론 보험이나 연금도 마찬가지입니다.
4. 통장별 관리 방법 – 생활비 통장
생활비 통장은 모든 분류가 끝난 후에 남은 금액으로 산정합니다. 급여에 45%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월 100만 원의 소득이 발생한다고 하면 45만 원 정도를 말합니다. 그리고 신용카드는 지양하고 체크카드를 지향하세요.
5. 통장별 관리 방법 – 비상금 통장
비상금 통장은 데일리로 이자가 붙는 CMA통장이나 요즘 파킹 통장이 잘 나와있는데 그런 파킹 통장들을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단, 필요할 때 즉시 꺼낼 수 있어야 합니다. 급여의 10%를 채웁니다. 만약 돈이 남는다면 다른 통장에 쓰지 않도록 월급의 2-3배 정도 될 때까지는 모아둡니다. 이것은 앞으로 목돈이 들 일이 많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모를 경조사나 이벤트를 대비하는 목적이 큰 통장입니다.
마무리
이번 포스팅을 마치면서 제가 말씀드린 통장의 비율은 크게 45:45:10입니다. 생활비를 채우기 전에 돈의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잘 나누어서 대비하셔야 합니다. 아무쪼록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면 저는 이 글에 맞지 않게 가셔도 좋다고 생각하고 또한 그것을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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