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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거 ‘Moomuler’입니다. 오늘은 한전에 관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한국전력공사(Korea Electric Power Corporation, KEPCO)는 올해 상반기에만 8조45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이 5조8533억원 감소한 것입니다. 매출액은 요금조정 등으로 9조2244억원 증가했지만, 영업비용은 연료비와 전력구입비의 증가로 3조3711억원 증가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한전은 2분기에는 영업손실액이 2조2724억원으로 1분기에 비해 안정화되었지만, 올해 상반기에도 누적 적자가 이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한전은 연말에 대규모로 적립금이 감소하고 자금조달이 제한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주요 증감요인을 살펴보면, 전기판매수익은 9조1522억원으로 기록되었습니다. 판매량은 0.8% 감소했지만, 요금인상과 연료비조정요금의 적용으로 판매단가가 상승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또한, 자회사 연료비와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가 각각 4035억원과 2조918억원 증가했습니다. 전력수요의 감소로 발전량과 구입량 전체 규모는 감소했지만, 민간 신규 석탄 발전기의 도입으로 전력구입량은 증가했습니다. 기타 영업비용은 발전 및 송배전 설비 취득에 따른 감가상각비의 증가로 8758억원 증가했습니다.
한전은 요금조정과 연료가격 안정화로 2분기 영업손실이 크게 감소했지만, 올해 상반기에 누적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인해 연말에는 적립금이 감소하고 자금조달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전은 재정건전화 및 혁신계획을 추진하고 정부와 협의하여 전기요금 현실화와 자금조달 리스크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한전의 상반기 영업손실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더 많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Moomuler’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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