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본편 (1): 어떤 사람이 어떤 고양이를 키워야 할까
출처: 장모 고양이 털빠짐 / 고양이 털관리 : 네이버 블로그
안녕하세요, 블로거 ‘Moomuler’입니다. 오늘은 장모종 고양이와 강아지의 털 뭉침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과 해결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장모종 고양이의 털 뭉침
장모종 고양이의 털 뭉침은 주로 겨드랑이, 사타구니, 목 아래, 엉덩이 등 부위에서 발생합니다. 이는 털이 얇고 길어서 한 번 엉키면 주변 털까지 함께 엉켜 번지기 때문입니다.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겨드랑이/사타구니: 장모종 고양이가 활동하면서 털 마찰이 자주 일어나는 부위로, 털 뭉침이 심한 부위입니다.
- 귀 뒤/목 아래: 고양이가 뒷발로 자주 긁어주는 부분으로, 마찰로 인해 털 뭉침이 발생합니다.
- 엉덩이: 장모종 고양이가 대/소변을 보고 나서 엉덩이 쪽 긴 털에 대/소변이 묻으면서 털 뭉침이 발생합니다.
- 목욕 물기로 인한 털 뭉침: 장모종 고양이를 목욕 시킨 후 털을 안쪽까지 제대로 건조해주지 않으면 전체적인 털 뭉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털 뭉침 예방과 해결 방법
털 뭉침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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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질 자주 하기: 털이 엉키고 뭉친 후에는 빗질로 풀어주기보다는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평소에 장모종 고양이의 털을 모니터링하고 빗질을 통해 죽은 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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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셀프로 부분 미용해 주기 혹은 미용실에 맡기기: 엉덩이 부분을 예방하기 위해 집에서 직접 셀프로 미용해 주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기술적인 부분이 부족하거나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경우 미용실에 맡기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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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후 뿌리 끝까지 건조하기: 장모종 고양이의 피부가 기름져 털이 금방 떡지는 경우, 자주 목욕을 시켜주고 목욕 후에는 털을 뿌리 끝까지 드라이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목욕 후에는 털을 깊숙이 말리는 것이 중요하며,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고양이 미용실에 방문하여 목욕을 맡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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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인 전체 미용: 털 뭉침을 방지하고 고양이의 털 빠짐과 헤어볼 토를 줄이기 위해 주기적인 전체 미용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는 고양이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므로 충분한 고민과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의 털 뭉침
출처: 강아지 털뭉침 원인과 해결 방법 : 네이버 블로그
강아지의 털 뭉침은 주로 마찰이 자주 일어나는 부위에서 발생합니다. 목줄이나 하네스와 마찰이 있는 부분, 귀 뒤쪽 등이 털 뭉침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입니다. 털이 긴 강아지를 키우는 경우에는 이러한 부위를 꼼꼼히 빗질해야 합니다. 1일 1회 빗질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바빠서 1주일에 2~3회의 빗질은 필요합니다.
한 번 털이 뭉친 경우에는 풀기 어렵습니다. 특히 귀 뒤쪽과 빗질이 쉽지 않은 부분은 털을 푸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털을 푸는 과정에서 강아지가 아플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털이 뭉친 부분을 살살 잡아서 다른 털로부터 분리해주고, 빗을 뭉친 부분에 갖다 대면서 천천히 털을 풀어줍니다. 털을 빗기 전에 엉킨 부위에 강아지용 디탱글러(털 엉킴 방지 스프레이) 제품을 분사해주면 털을 푸는 것이 더 쉬워집니다. 만약 엉킨 털이 너무 풀기 어렵다면 가위로 자르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털을 자르는 데 자신이 없다면 미용실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엉킨 털은 위생 및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엉킨 털로 인해 공기가 잘 순환되지 않으면 해당 부위는 박테리아 감염 및 피부병 등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털 뭉침을 예방하기 위해 꾸준한 빗질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마무리
장모종 고양이와 강아지의 털 뭉침은 예방이 중요합니다. 털이 뭉치고 나서 뒤늦게 해결하면 더 많은 비용과 고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털 관리에 항상 신경을 쓰고 주기적인 빗질과 케어를 통해 장모종 고양이와 강아지를 잘 키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장모종 고양이와 강아지의 털 뭉침 예방과 해결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