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Q6 e-트론과 액티브스피어: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갖춘 모델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아우디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인 Q6 e-트론과 액티브스피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들은 최근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3에서 공개되었는데요, 아우디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인 PPE와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을 적용한 차량들입니다. 어떤 특징과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아우디

PPE 기반의 Q6 e-트론

Q6 e-트론은 아우디가 폭스바겐 그룹과 공동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 (PPE)을 기반으로 한 순수 전기 모델입니다. PPE는 전기차만을 위해 설계된 새로운 플랫폼으로, 배터리 용량과 충전 속도, 구동 시스템, 공간 활용도 등을 최적화하였습니다. Q6 e-트론은 이러한 PPE의 장점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주행 성능과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합니다.

Q6 e-트론은 크로스오버 쿠페 형태의 차량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넓은 윈드스크린과 팬러믹 루프로 빛이 가득한 내부 공간을 만들었으며, 키드니 그릴과 헤드라이트의 상호작용으로 디지털 상호작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카무플라주 패턴의 위장 필름으로 감싸져 있어 완성도가 높은 디자인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Q6 e-트론은 E3 전자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인포테인먼트와 커넥티비티 경험을 제공합니다. 차량은 운전자의 취향과 습관을 학습하고, 최적의 주행 모드와 라우팅, 음악, 조명 등을 제안합니다. 또한, 차량은 다른 차량이나 인프라와 통신하면서 실시간으로 주변 상황을 인식하고 대응합니다.

액티브스피어 콘셉트카

액티브스피어 콘셉트카는 Q6 e-트론에 적용된 4도어 크로스오버 쿠페 형태의 전기 콘셉트카입니다. 이 차량은 아우디가 제안하는 새로운 운영 시스템 컨셉트인 ‘액티브스피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액티브스피어는 운전자와 승객들에게 직관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액티브스피어는 운전자의 상태와 환경에 따라 세 가지 모드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그랜드 투어’ 모드로, 운전자가 직접 운전을 즐길 수 있는 모드입니다. 이 모드에서는 운전대와 페달이 앞으로 나오고, 디스플레이와 조명이 주행 정보를 강조하게 됩니다. 두 번째는 ‘스포츠’ 모드로, 운전자가 스포티한 주행을 즐길 수 있는 모드입니다. 이 모드에서는 운전대와 페달이 더 낮아지고, 디스플레이와 조명이 주행 성능을 강조하게 됩니다. 세 번째는 ‘리빙 스페이스’ 모드로, 운전자가 자율 주행을 즐길 수 있는 모드입니다. 이 모드에서는 운전대와 페달이 숨겨지고, 디스플레이와 조명이 엔터테인먼트나 휴식을 강조하게 됩니다.

액티브스피어 콘셉트카는 MBUX 하이퍼스크린과 3D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의 첨단 기술로 다양한 정보와 컨텐츠를 제공합니다. MBUX 하이퍼스크린은 56인치의 커브드 OLED 스크린으로 전체 대시보드를 덮고 있으며, 운전자와 승객들에게 맞춤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3D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가상 주행 정보와 인포테인먼트 등을 넓은 윈드스크린을 통해서 운전자의 시야에 보여줍니다.

결론

아우디의 Q6 e-트론과 액티브스피어는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인 PPE와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을 적용한 모델들입니다. 고품질의 주행 성능과 편안한 실내 공간, 직관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사용자 경험 등 다양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담고 있는 이 차량들은 아우디의 미래 전기 모빌리티 비전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아우디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Q6 e-트론과 액티브스피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