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눈물 : 강아지가 눈물을 흘리는 이유와 자국을 제거하는 비밀 방법에 대해 작성했습니다.
우리들은 가끔 강아지의 눈물 자국이 귀엽게 보일 수 있지만 강아지들이 눈물을 흘리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고 신경써야 할 문제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강아지가 눈물 흘리는 여러 이유들 중 가장 흔한 6가지 이유를 설명하고 각 이유에 대한 해결책과 예방 방법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또한, 강아지의 눈물 자국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비밀 방법과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에 대해서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글을 통해 강아지의 눈물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람들이 자신의 강아지의 눈물에 대해 적절한 관리와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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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눈물 : 강아지 눈물의 원인
강아지가 눈물을 흘리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의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현재 강아지와 고양이 각 1마리씩 동거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저희 강아지가 눈물이 터져 너무 심하게 흐르고 냄새도 고약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내원하여 알레르기 검사까지 하였지만 별 다른 성과는 없었으며,
알레르기 검사 결과에 의한 식이요법을 했지만, 그 방법은 실패했습니다.
강아지 눈물의 원인: 눈이 건조한 경우
강아지도 사람과 같이 눈이 건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식염수 또는 인공 눈물을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1회용 인공 눈물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강아지 눈물의 원인: 털이 눈을 찌르는 경우
강아지는 눈 주변 털이 눈을 찔러 눈물이 난다면 작은 가위로 눈 주변 털을 다듬어 주면 도움이 됩니다.
혹은 눈꼽 빗으로 조심히 빗겨주고 마른 휴지로 쓱쓱 밀어서 닦는 것이 아닌 살짝 꾸욱 눌러서 흡수 시켜주는 정도로만 닦아주시면 됩니다.
강아지 눈물의 원인: 눈에 상처가 난 경우
발로 긁거나 장난치며 생각보다 눈 안에 상처가 잘 생깁니다.
이 부분은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을 가는 것이 제일 현명한 방법입니다.
강아지 눈물의 원인: 유루증(누관 막힘)
눈에서 코로 이어지는 누관이라는 곳이 막히는 경우 눈물이 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병원에서 막힌 누관을 뚫어주는 수술을 해야할 수도 있으며, 눈물을 줄이는 눈물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강아지 눈물의 원인: 알레르기와 잘못된 사료의 선택
강아지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사료를 급여하여 알레르기 반응으로 눈물이 터질 수 있습니다.
곡물 -> 소고기 -> 닭고기 -> 돼지고기 -> 생선 순으로 반응을 체크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원료를 급여하지 않도록 하면 도움이 됩니다.
저희 강아지도 알레르기 검사 후 사료룰 바꿔주며 찾아봤지만 딱히 효과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강아지 눈물의 원인: 이갈이
이갈이 시즌에 눈물이 터지는 경우가 매우 많다고 합니다.
이갈이의 경우에는 휴지로 눌러서 하루에 한 번 정도만 흡수시켜주는 느낌으로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 눈물: 강아지 눈물 자국의 원인
강아지 눈물 자국의 원인은 과도한 눈물입니다.
가득찬 눈물이 밖으로 흘러나와 눈 주변 턱을 젖게하고 점점 굳어가는 것입니다.
강아지가 눈물을 흘리면 주변 털이 빨갛게 변하는 이유는 강아지 눈물에는 영양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철분‘과 ‘폴리핀’이라는 성분이 있으며 폴리핀 성분이 햇빛에 노출이 되면 털의 변색과 냄새를 유발하게 됩니다.
강아지 눈물: 강아지 눈물 자국 개선 방법
이미 눈물이 터진 경우 원인을 파악하더라도 눈물 자국은 쉽게 지워지지 않습니다.
눈물 자국으로 병원에 내원하는 경우 타이로신이라는 항생제를 처방해주지만 탈색을 막아주는 역할만 할 뿐 눈물의 양을 줄여주지는 못 합니다.
또한, 빨갛게 변하지 않고 냄새를 동반한 진한 갈색인 경우 곰팡이인지도 의심을 해봐야합니다.
눈물 자국 개선 방법에는 눈물이 날 때마다 눈 주변의 털이 굳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바로 닦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눈 주변 털이 뭉치거나 닦이지 않는다면 털 정리를 조금씩 해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한, 강아지에게 수돗물은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정수기 물로 닦아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강아지 눈물 잡기 대작전
제가 키우는 강아지는 위의 방법으로도 눈물이 잡히지 않아 의학의 힘을 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느 순간 갑자기 눈물이 터져 많이 알아보며 눈물을 잡으려 애 써봤지만 나아지지 않았고 점점 심해졌습니다.
그러던 중 산책하러 나가면서 집 앞 세탁소에 들렀는데 세탁소 아주머니께서 저희집 강아지를 보시고 눈물 자국이 심하시다며 자신의 강아지도 눈물이 심했었는데,
약국에서 산 눈물약 한 스푼씩 먹였더니 금방 좋아지더라고 추천을 해주신 약이 있었습니다.
바로, 티어젠이라는 약이었습니다. 정확히 구매 가격이 생각이 안 나서 가격에 대한 부분은 언급 드리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약국에서만 파는 것 같았고, 요즘에는 조금 구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 동물병원을 옮기게 되었는데 그 곳에는 티어젠을 파네요. 뜻 밖에 좋은 일이 생긴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