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5.03. 증시 현황 ] 스타벅스, 포드, JP모건, 퍼스트리퍼블릭 그 외의 이슈들

23년도 05월 03일 호 미국증시 현황입니다.
 
제목에 걸린 종목 키워드를 가지고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금일 증시에 대해 간략히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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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퍼스트 리퍼블릭

 
퍼스트 리퍼블릭 인수자로 나온 JP모건은 어제 은행 위기는 거의다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시장의 반응은 달랐습니다. 로컬 은행들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은행 위기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상했고, 월스트리트에서도 위긱 끝나지 않았다는 얘기가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KKM 파이낸셜은 지역은행의 혼란이 통제되고 있다고 확신했지만 지금 확신할 수 없다고 했으며 24시간 만에 불안으로 바뀌었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지역은행의 불안감을 확대시키는 요소는 미국 정부에서 채무불이행 가능성을 경고하였으며, 국가부채한도가 내달 1일이면 소진된다고 경고하였습니다. 실제로 디폴트까지 일어나게 두지는 않겠지만 이 문제가 비화될수록 국가신용도가 추락하고 그에 비례해 국채시장이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2. 스타벅스

 
이번에 실적이 나왔습니다. 2분기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가량 증가하였으며 주당순이익은 0.74달러를 나타냈습니다. 이 둘은 모두 상회하는 수치이며 전망치는 매출 84억 달러, 주당순이익(EPS)는 0.65달러였습니다.
 
이렇게 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글로벌 매장의 61%를 미국과 중국에 두고 있습니다. 각각 16,004개와 6,24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일매장매출은 각각 12%. 3% 증가하였습니다. 이러한 증가세는 소비 둔화로 매장 방문객 감소가 있었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상황을 고려했을 때 매우 긍정적인 성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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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포드

 
이번 포드는 견조한 성적표를 내놨습니다. 1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20% 가량 증가하였습니다. 포드의 대표 차종인 픽업트럭, SUV에 대한 탄탄한 수요 덕분이었다고 보여지고요,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습니다.
 
포드는 이번 회계연도에서 90억에서 110억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또한, 전기차 가격을 내릴 것이라고도 하였는데 3000달러에서 4000달러까지 인하하기로 하였습니다. 올해 총 2번째 가격 인하입니다. 여기서 미래 전망을 잘 생각하셔야할게 가격을 낮추면 수익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어떠한 종류의 전기차 전략을 추구해야할 지 고민할 때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4. 그 외의 이슈는

 
여전히 은행에 대한 불안감은 커지고 있으며, 금일 금리 발표 예상들을 보면 올릴 것이라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그에 따른 여파는 혼자 상상을 해보고 스토리텔링을 해보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